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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논픽션 립밤 후기

최근에 친구에게 논픽션 립밤을 선물 받아서 리뷰를 작성해 보기로 했습니다. 평소에도 입술이 잘 터서 립스틱도 촉촉한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립밤을 충분히 발라준 후에 립스틱을 바르는 편이라 무향이고 보습감이 좋은 제품이길 바라며 사용해 봤습니다. 


가격은 18000원, 립밤치고는 확실히 가격이 있습니다. 비건 제품이라서 일까요? 아니면 브랜드 때문일까요? 

정식 명칭은 논픽션 모이스춰라이징 비건 립밤입니다.
비건 화장품은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은 제품입니다.

 

제품 디자인이 심플하고 이쁘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화려하지 않고 심플한 디자인이 이 제품의 매력을 더욱 살린 것 같아요~클래식하고 내추럴한 느낌~

 

<후기>
논픽션 립밤은 촉촉한 제형이고 흰색에 무향입니다.
기존에 사용해봤던 여러 립밤(니베아, 버츠비 등)에 비교해 봤을 때 발림성이 좋은 것 같아요 추운 곳에 있다가 사용할 경우 보통 립밤은 좀 굳어서 발림성이 안 좋아지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밖의 온도와 크게 상관없이 언제 사용해도 촉촉했어요. 약간 묽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근데 저는 그래서 더욱 겨울철에 사용하기에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입술이 자주 트시고 건조하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자기 전에 듬뿍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면 촉촉해져 있는 입술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ㅎㅎ 사용해 본 결과 만족감이 너무 좋아서 가격은 좀 비싸지만 다 사용하게 되면 나중에 제가 다시 구매할 의사가 있습니다. 

요즘에 색이 있는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항상 립밤을 듬뿍 발라주는데 그렇게 하면 입술이 좀 더 촉촉하게 표현돼서 자연스럽고 좋았습니다!

패키징이 깔끔하고 예뻐서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논픽션 제품의 제품력이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다음에는 립밤이 아닌 논픽션의 핸드크림에 대한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